입체 동산에 꽃은 피고........ 고맙게도 2004년 12월에 느닷없이 달서구청에서 입체의 앞동산 “나눔터”를 만들어 준다고 하시기에 너무 고마웠지요........당사 공장 앞부분에 약 200여평의 공원을 꾸며 주고, 향후 3년 이내에 2,000여평(?)의 체육공원을 만들어 주신다니 어찌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있겠습니까. 세금 많이 낸 보람이.........이제야......... 입체 담장을 따라 방폐막이 나무, 벚꽃 나무들, 너무나 자태가 고귀한 소나무 등등 이름모를 잡목들과 쉴 수 있는 정자까지 만들어 주시니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봄 날에 꽃들이 활짝 피니 입체의 얼굴이 더욱 빛을 발하더군요........ 입체에 근무하는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이쁘다는 얘기는 많이 듣지만..... 환경발 받아 더 더욱 이뻐지면 좋지요 ......... 원래 공단 조성 시에는 공원부지로 책정이 되었다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업자들이 점유하여 콘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에서 고물상이나 잡자재 판매상이 입주/사용하다 보니 주위 환경이 엉망이고 정비가 되지를 않아 공단 입구 얼굴을 망쳤지만, 이제야 본래의 계획대로 제자리를 찾아간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오래 살다 보니 복이 옵니다.......아니 입체는 복 받는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