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레이저 신규 공장 매입 2008년 2월 1일에 설립되어 철도차량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입체코퍼레이션의 가족회사인 입체레이저(현소재;호산동)가 그동안의 임대 공장 생활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공장 확장 및 설비증설 시 장비 이전비용 과다, 제반시설 이전 부담 등으로 인해 임대공장에서는 설비투자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입체레이저가 이제는 자가 공장을 가짐으로써, 설비확충과 장기적인 비젼을 갖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성서공단, 2차단지(월암동 914-2)내에 있는 대지 1,000평, 건평915여평의 코너위치에 있는 공장을 은행의 많은 도움으로 지난 7월 20일에 매입하여 현재 공장 수리 중에 있습니다. 작금은 세계경제 위기와 국내 경기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행히도 세계 각국정부 주도의 SOC투자 전략에 따라 (주)현대로템으로부터 발주를 받는 자회사인 대아정공은 금년도부터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대부분의 물량을 대아정공으로부터 수주하고 있는 입체레이저 입장에서는 매출이 늘어나는 현시점이 공장매입의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레이저절단기 1대와 절곡기 1대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레이저 절단기 1대를 운용함에 따라 일이 중복될 경우 수주를 못 받거나, 긴급납품분에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레이저 절단기 추가 구입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매출 증대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인해 금년도와 같은 불황기에도 입체코퍼레이션의 어려움을 대아정공과 입체레이저가 그나마 선방해 줌으로써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불황기 때의 과감한 투자가 활황기 시에 빛을 발하기를 또한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